응답하시는 하나님

 

너는 내게 부르짖으라

내가 네게응답하겠고

내가 알지 못 하는

크고 은밀한 일을 내게

보이리라

말씀하신 하나님

기도하지 못 하였고

함께 동행 하자

말씀하시는 하나님 음성에

순종하지 못 하였고

너는 내 것이라 말씀하시는

하나님을 멀리하며

내가 나에 주인으로

교만하고 불순종하며

살아가는

나에게

사랑하는 자녀야

내가 너를 위하여

내 사랑하는 아들까지

 

널위하여

십자가에 못 밖히고

피흘리며

십자가에

달렸단다

말씀하시며

오늘도

 애타게 부르시는

하나님

이스라엘 백성처럼

내 멋대로

내 뜻대로 살다가

신음소리조차 낼수없는

기가막힌 웅덩이

내 인생에 어두운밤 같은 시간들

나에 기도소리 

바스락 거리는

가을 낙엽소리같은

내 작은 신음에도

들으시고

기억하셔서

큰 선물로 예비하시고

하나님에 때에

하나님의 방법으로

합력하여

선으로

갚으시는 하나님

감사합니다

50주년을 맞는

세월만큼 성숙한

그리스도인으로

진정한 예수쟁이로

쓰임받을  수 있기를~~

하나님

사랑합니다

감사합니다~~^^